바비 안녕....

전 주인의 폭력과 무관심으로 인한 굶주림에 새끼때부터 온갖 크고 작은 병을 가지고, 결국 전 주인한테 버림받아 동물병원에서 안락사를 기다리던 강아지 이름이 바비(시츄)였다. 이렇게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사람의 이기심으로 죽음만 기다리던 강아지를 어머니가 우리집에 데려온게 내가 26살때였다.

이렇게 우리집에서 14년 이상을 아버지, 나, 그리고 중은이까지 3대를 지켜보던 우리집 강아지 바비가 몇일전 죽었다. 노령으로 인한 합병증(호흡곤란)이 그 원인이라 생각된다.

어머니가 외출한 사이에 갑자기 호흡이 어려워지고 힘들어 했다는데 어머니가 돌아 올 동안 문만 바라보다 결국 돌아오신 어머니 품에서 고개를 떨구었다고 한다.

중은이도 많이 좋아했던 강아지였는데 참 마음이 아리다.

by PCHarley | 2011/11/21 13:53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0)

최근 강호동 탈세 관련한 이런 저런 말들...

실수건 고의건 탈세한건 사실 아닌가..?

왜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호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세금이 애들 장난인가...?
강호동 탈세를 용납할 거면 그 어떤 탈세자를 욕할 수 있을까...?
탈세가 용납되면 가난한 사람은 그냥 계속 가난해지고 부자는 계속 부자가 되는거다. 그리고 그런거 욕할 필요도 없는거다.

by PCHarley | 2011/09/11 19:33 | 생각들 | 트랙백 | 덧글(0)

둘째를 득남(得男)했습니다

축하해주십시요, 둘째를 득남했습니다(2011년 8월 19일 오전 9시16분). ^^
이름은 중(重)자 돌림을 써서 조중현(趙重賢)입니다. 첫째 중은이 사진과 함께 추후 포토로그에 사진도 올리겠습니다.

요새는 아이들 사진 올리는게 아주 뜸해졌네요...ㅡ.ㅡ;

by PCHarley | 2011/08/25 15:51 | 일상다반사 | 트랙백 | 덧글(0)

과거는 현재의 거울이다.




정말 좋은 교육이다. 이걸 나중에 내 아들들에게 보여주리라..

by PCHarley | 2011/07/25 19:16 | 생각들 | 트랙백 | 덧글(0)

대망, 도쿠카와 이에야스

오닌의 난이 시작된 1467년부터 오다 노부나가가 아시카가 요시아키를 쇼군으로 옹립하고 교토로 진군한 1568년 까지, 일본의 전국시대(戰國時代)에서 일본역사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난세(亂世)의 영웅, 오다 오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카와 이에야스를 그린, 야마오카 소하치의 일본 대하 소설 "대망(도쿠카와 이에야스)"

많은 서평들이 그렇듯, 이 소설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하게 되는 단어는 "리더" 일 것이다. 너무도 다른 세 영웅들의 난세를 살아가는 저마다의 가치관 속에서 각기 다른 리더관를 이야기한다.

두견새가 울지 않거든 두견새의 목을 비틀어라(죽여버려라) - 오다 노부나가
두견새가 울지 않거든 두견새를 울게하라(울게 만들어라) - 도요토미 히데요시
두견새가 울지 않거든 두견새가 울 때까지 기다려라 -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길을 가는 것과 같으니 절대 서두르지 마라!

위 글들에서도 보여지듯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리더관은 한마디로 인내다.

하지만 내가 보는 도쿠카와 이에야스의 관점은 다르다. "인내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 우유부단한 지도자에게 그냥 얻어걸린 로또의 행운"이라고 한다면 좀 심한가...?

by PCHarley | 2011/07/05 11:31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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